[블루오션스탁]2014년 코스피 이틀째 급락 및 전망

2014년 갑오년 '청마'의 꿈을 안고 새해 첫 발을 뗀 주식 투자자들은 겁부터 잔뜩 먹었을 것이다. 기분좋은 출발이 아닌 공포의 이틀이었다. 코스피는 이틀간 65P 하락하며 2000선이 무너지며 1946P로 마감하였다.

 

 

 

코스피는 역시 2050선을 넘기기 힘들었다. 2050선만 넘으면 차익매물로 인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3년도에 두번이나 시도 끝에 결국 실패를 하였고 쌍봉을 만들고 하락하는 모습이다.

 

새해 첫날부터 급락을 하더니 이틀째 급락을 보이며 120일선 이탈하였다.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1920선 지지는 할 것으로 보이며 1920선도 무너진다면 바닥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알 수 없어진다.

 

하지만 시장은 단기조정으로 끝날것으로 본다. 12월 기관이 15일 거래일 연속 매수하며 쏟아부은 자금과 연기금이 계속 매수를 해주며 시장의 폭락으로 가진 않을 것이다.

 

이틀동안 하락폭이 컸던것은 기업 4분기 실적 부진과 엔저가 영향으로 단기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페이터링 영향과 외국인 수급 또한 체크해봐야 할 사항이다.

 

필자의 생각은 대세 하락의 신호라고 본다. 하지만 바로 급락은 없고  이틀동안의 캔들이 주는 신호는 앞으로 대세 하락의 신호라고 보면 될 것이다. 시장은 이미 꺽인 상태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