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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일 주식 수급현황 >
갑오년 새해 첫 거래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36억 원, 1750억 원 어치의 주식을 팔았다. 삼성전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개인만이 나홀로 4651억 원을 매수했다.
코스닥은 500선 위에서 출발했지만 IT관련주가 급락하며 500선 아래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억원, 9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182억원 매수 우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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