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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친환경 에너지 소재·부품 업체...내년에 본격 성장

Atomseoki 2021. 12. 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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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나텍(126340)에 대해 친환경 에너지 소재·부품 업체로 내년에 본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나텍은 지난 1999년 설립됐으며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부품 양산 체제를 갖추면서 친환경 에너지 소재·부품 업체로 거듭났다. 신사업인 수소연료전지 사업이 성장하면서 2023년 기준 슈퍼커패시터 매출 비중은 83%, 수소연료전지 비중은 14%를 기록할 전망이다.

투자 포인트로 캐시카우가 될 본업과 신사업 성장, 영업 레버리지 세 가지를 꼽았다. 

먼저 본업에 대해선 신제품 출시, 신규 시장 진입으로 오는 2023년 슈퍼커패시터 매출액은 801억원이 예상된다.

글로벌 슈퍼커패시터 시장은 연평균 22% 성장이 기대되며 글로벌 중형 슈퍼커패시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수소차 보조 전원의 주요 신규 시장이 개척될 경우 본업 매출액은 연평균 39%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

2023년 수소연료전지 매출액은 133억원이 기대된다. 수소연료전지 시장은 PEMFC 중심의 성장이 예상되며 수송용이 주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건물용 MEA 납품 레코드를 통해 차량용 MEA 시장 진입도 기대했다. 산업 성장 예상에 따른 선제적 증설로 가동률 하락이 지속됐다. 전방 수요 증가로 가동률이 상승하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전망으로 오는 2023년 영업이익률은 17%가 예상된다.

2022년부터 구조적 성장 국면에 돌입할 것이며 본업과 신사업의 성장으로 미래에 대한 그림이 보다 명확해지면서 주가 리레이팅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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