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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론, 올해 수요증가로 실적 큰폭 증가 기대감

Atomseoki 2016. 2. 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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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론(141000)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55억원, 25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112%와 206%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모바일 기기의 고해상도화와 플렉서블(flexible)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 증가 추세로 올해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신규 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애플 역시 2018년 아이폰 신제품에 플렉서블 OLED 패널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2년간 중화권 업체들의 저온폴리실리콘(LTPS) 투자도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LTPS 공정에 적용되는 열처리 장비 분야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한 비아트론의 신규 수주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