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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082920)의 1분기 보빈전지 매출이(3Q16, 6월 결산)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용 무전기에 많이 쓰이는 일반 와운드 전지, 미사일 및 포탄 등 최신 무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앰플 전지와 가스 시추용으로 쓰이는 고온 전지 등의 판매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5.2% 증가한 242억원, 영업이익은 49.8% 증가한 29억원으로 추정한다. 특히 비츠로셀은 주력 제품의 전방산업이 고성장 산업군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선 스마트그리드의 발달로 미터기용 전지 수요가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가스 및 수도미터기에 쓰이는 C/D 사이즈 보빈전지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추가 설비 투자를 진행했으며 올해 10월부터 증설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또 미사일, 포탄 등에 쓰이는 군용 특수전지 매출도 무기 전자화에 따라 올해 130억원(전년동기대비 235%↑)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장기적인측면에선 IoT 제품(메모리백업 기능을 필요로 하는 RFID, 재고관리시스템 등) 전원 공급에도 리튬1차전지가 쓰이기 때문에 IoT 확산에 따른 수혜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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