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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매물 부담 해소 여부와 이후를 주목

Atomseoki 2018. 2. 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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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028260)에 대해 삼성SDI가 6개월 이내 지분 처분이 불가피한 가운데 처분 방식 결정시 주가 약세 요인의 해소 기회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공정위의 삼성물산 주식 303만2758주를 8월26일까지 처분하라는 통보에 삼성SDI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6개월의 시한이 있는 만큼 물산 측은 처분 방식에 대해 신중히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 가격에 충격을 주는 방법은 우선 고려 대상이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번 500만주를 처분할 때처럼 시장 출회 물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복지, 문화, 공익재단의 추가 인수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이번 오버행(매물 부담)은 잠재적 오버행 이슈의 완전한 해소며 실적에 대한 신뢰도가 과거와 달리 높아진 점과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상승으로 물산 기업가치가 상승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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