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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가동률 상승 효과 및 판관비 감소...어닝 서프라이즈

Atomseoki 2020. 4. 2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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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가동률 상승 효과 및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40% 수준의 매출총이익 유지로 가동률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Vir Biotechnology와 44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공급계약 체결로 올해 3공장 수주 목표 60%를 조기 달성했고, 추가적인 신규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 연결 매출액 2072억원, 영업이익 626억원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상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외활동 위축으로 판관비는 전분기 대비 6억원 감소한 245억원을 기록했다.

가동률 상승 및 레버리지 효과로 2020년 연간 매출액 9917억원, 영업이익 26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상반기 SB3(허셉틴 시밀러) 미국 출시, 하반기 SB8(아바스틴 시밀러) 유럽, 미국 출시가 기대되며,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실적 고성장이 지속돼 큰 폭의 지분법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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