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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기판 및 카메라 모듈 사업 정상화

Atomseoki 2020. 1. 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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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실적이 부진하던 기판 사업과 카메라 모듈 사업이 정상화되고 있다. 

삼성전기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8457억원, 영업이익 138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판매효과가 감소하며 모듈 솔루션 사업부 매출액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수익성은 무난했다. 

환율효과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며 컴포넌트 사업부의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의 영업이익률이 5분기만에 상승한 것도 긍정적이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선 매출액 2조676억원, 영업이익 1612억원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갤럭시S20가 판매를 시작하며 모듈 솔루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적자 사업 철수로 기판 솔루션 수익성도 흑자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우려되는 것은 MLCC가 포함된 컴포넌트 사업부의 실적이며 올해 하반기 자동차용 MLCC와 5G 확산 효과가 기대되나 상반기에는 대폭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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