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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수급 악화로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Atomseoki 2018. 12. 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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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128940)에 대해 반도체 수급 악화로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다.


올해 4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13조9000억원, 분기 대비 21%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밑돌 것연초 신규 투자해 3분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D램 공급과 최근 주요 데이터센터 고객의 전략적 메모리 구매 지연, 주요 스마트폰 판매 부진, 인텔 중앙처리장치(CPU) 공급 부족으로 인한 PC 판매 둔화가 겹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1분기까지 실적 부진세가 이어진다는 우려다. 메모리 업황은 내년 1분기에도 부진할 것내년 1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11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53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할 것으로 봤다.


단, 내년 2분기부터는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 2분기부터는 성수기 진입 및 인텔 추가투자로 인한 CPU 공급 부족 완화, 인텔 신규 캐스케이드 레이크 서버 CPU 출시, 데이터센터 고객의 메모리 구매 재개 등으로 수요 개선이 예상된다


주요 메모리 업체들의 2019년 신규 캐파 투자 축소로 인한 공급 조절도 내년 2분기부터 효과를 발휘할 것본격적인 주가 반등이 분기 실적 개선과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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