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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재무구조 개선 기대되는 한 해

Atomseoki 2019. 1. 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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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올해는 해양플랜트 비중 감소 등에 따른 매출구조 변화와 시추선 재매각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3639억원, 영업적자는 1337억원으로 해양공사 지연으로 기대보다 매출이 낮았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인건비 조정 및 원가절감 등에 따른 결과다.


해양플랜트 부문이 매출성장을 제한했지만, 원가절감 효과로 영업적자는 크게 확대되지 않았다. 올해는 해양플랜트 비중 감소 등 매출구조 변화와 원가 절감 노력의 가시화 등으로 체질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상선 매출비중은 지난해 50%에서 올해 60%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추선 재매각 현황도 주요 투자포인트다. 현재 6척의 시추선 중 4척에 대한 재매각을 추진 중이며 나머지 2척 중 1척은 올 3분기 인도될 예정으로, 최소 3000억원의 현금 유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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