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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난 4분기 실적 부진...올해는 개선폭 확대 전망

Atomseoki 2019. 1. 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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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올해는 개선폭을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5일 현대건설은 연결기준 2018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한 4조4663억원, 영업이익은 16.4% 감소한 1627억원이라고 공시했다.


플랜트·전력 부문은 해외 주요 현장에서의 기성 확대와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했지만 쿠웨이트, 카타르, UAE 등 대형 프로젝트의 원가율 조정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17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30.6%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아파트 분양 확대와 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으로 인한 원가율 개선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다.


이라크·알제리 프로젝트의 수주 가능성은 연초 해외 수주 동력으로 작용할 것남북경협 수혜를 제외하고도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평균 하단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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