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꾸준한 수이겅 제고 전망

삼진제약(005500)에 대해 꾸준한 수익성 제고가 전망된다.

삼진제약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63억원(+5.6% YoY), 영업이익 133억원(+6.8% YoY), 당기순이익 105억원(+7.6% YoY)으로 예상됐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ETC 547억원(+6.0% YoY), OTC 88억원(+2.4% YoY), 수출 9억원(+11.7% YoY), 기타 19억원(+6.9% YoY)으로 추정됐다.

ETC부문 성장은 주요품목인 항혈전제 플래리스, 고지혈증치료제 뉴스타틴 시리즈, 치매치료제 뉴토인, 뇌기능개선제 뉴라세탐의 처방증가에 기인하며 OTC부문은 식용촉진제 트레스탄츄어블정 신규매출 발생으로 견조한 매출신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됐다. 수익성은 매출성장에 따라 원가율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삼진제약은 예측 가능한 성장을 꾸준히 시현하고 있으며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의 적용이 타당하다고 판단한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597억원(+5.9% YoY), 영업이익 519억원(+10.7% YoY), 당기순이익 406억원(+13.5% YoY)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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