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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콘덴서, MLCC 업황 피크아웃 논란

Atomseoki 2018. 12. 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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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콘덴서(001820)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에 대한 피크아웃 논란으로 주가가 조정 중이다. 


전자기기 고기능화 및 초소형화, 자동차 전장부품 증가 등으로 MLCC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131억원 2분기 214억원 3분기 260억원으로 분기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면서 주가도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지만, MLCC 업황에 대한 피크아웃 논란으로 현재 주가는 고점대비 50% 이상 하락하면서 조정 중에 있다.


4분기 매출액은 703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 비중이 낮기 때문에 수요 감소에 따른 매출하락 영향이 크지 않을 뿐 아니라 MLCC 가격 인상도 이뤄지고 있다. 재고조정 및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실적 성장세는 지속되면서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내년 매출액 3098억원, 영업이익 982억원으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되며, 내년 신규 투자로 외형이 성장되는 환경하에서 MLCC 제품가격 인상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사업부 등에서 전장 관련 매출이 확대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신규 정장 관련 고객사 증가로 MLCC내 전장 비중은 올해 20% 중반에서 내년 30%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MLCC 업체와는 차별화되는 요인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주가 수준은 바닥으로 판단되며 향후 실적 성장세가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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