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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046890)가 특허권 확보 및 구조조정 수혜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명 사업부가 경쟁 심화로 부진하지만 IT사업부 내 모바일
사업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 북미 고객사향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의
OLED패널 전환이 악재로 작용하겠지만 LED 조명 주력 생산시설을 베트남으로 옮기는 등 업계 구조조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역으로 구조조정
수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올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2493억원으로 예상하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141억원이며 수익성이 좋은 자동차 및 모바일 부문의 비중이 안정적이며,
판매관리비가 효율적으로 통제되고 있다.
LED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낮은 관심은 주가가 부정적이지만 특허권
및 구조조정으로 인한 수혜 가능성이 서울반도체의 향후 주목할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LED산업은 경쟁 및 구조적인 수요처 변화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선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반도체가 유리한 모습이다. 중국 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특허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심에 서울반도체가 있다. 타 업체 대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이다. 경쟁심화로 퇴출
기업이 속속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반도체가 유리할 상환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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