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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서비스 전문기업인 디티앤씨(187220)가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의 일본법인으로부터 소프트웨어 평가부문을 인수해 일본 진출에 본격 나서는 한편 소프트웨어
평가 부문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디티앤씨는 1일 일본 자회사인 DCJ를 통해 세계 최대 시험인증기관 중 하나인
독일 TUV SUD의 일본법인으로부터 소프트웨어 평가 부문을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DCJ는 디티앤씨가 일본 시험인증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8월 설립한 자회사로 디티앤씨가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다. 내년 DCJ 매출목표는 30억원이다.
디티앤씨가 이번에 인수하게 된
소프트웨어 평가 부문은 휴대폰, 통신시스템, 전자 신호로 동작하는 일체의 교통시스템, 산업기기, 의료기기 등의 동작시 소프트웨어 상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에러와 사용상 에러요인을 해결함으로서 제품이 안정적으로 동작하게 해주는 것을 뜻한다.
박채규 디티앤씨 대표이사는
"소프트웨어 평가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분야"라며 "기존 디티앤씨의 사업분야인 휴대폰, 전동차, 첨단 군장비, 원자력 등을 적용시키는 한편
미래사업인 자율자동차, 로봇 등 AI(인공지능)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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