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 글로벌 위탁생산전문사 진화 기대

서진시스템(178320)에 대해 글로벌 위탁생산 전문업체로 진화가 기대된다. 

서진시스템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2085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의 인도 통신사업자향 4G 통신장비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국내 5G 통신장비 관련 매출이 더해지면서 통신장비 사업부문이 전반적인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하반기에는 사업 부문별로 고른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통신장비 수요는 견조하고, ESS 업황 회복이 예상된다. 

미중 무역분쟁의 최대 수혜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에서 서진시스템이 만들어낸 기술 및 규모의 격차는 매우 월등하다. 글로벌 위탁생산 전문업체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어 환율도 우호적인 움직임이 지속되면서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이익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며 내년 예상 순이익 기준 현재 주가 수준은 P/E 5배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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