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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올해 영업익 사상 최대치 경신 전망

Atomseoki 2017. 3. 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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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011370)에 대해 수익성이 높은 사업장들의 매출 비중 증가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4%, 98.3% 증가한 4859억원, 785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 이후 분양된 자체사업장이 준공되면서 이익 개선을 견인했다.

올해는 2015년 이후 분양돼 수익성이 더 높은 사업장들의 매출 비중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2.2% 늘어난 881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활발한 역외사업과 지역 최초의 선도적 뉴스테이 사업, 재건축 사업 등으로 연내 총 3334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현재 진행 중인 인천청라와 세종행복, 대구 둔곡 등의 택지개발 조성공사 사업장의 기성률이 증가하면서 토목 부문의 원가율도 작년보다 5.0%포인트 이상 개선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