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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골형성촉진제 개발 성공에 급등

Atomseoki 2019. 3. 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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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268600)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개발사업에 '바이오베터 골형성촉진제 CP-BMP2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셀리버리는 지난 2년간 후보물질 도출 연구개발 결과, 최종평가 위원회로부터 '바이오베터 골형성촉진제 CP-BMP2 개발'에 대해 공식적으로 성공 판정을 받았다.


셀리버리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 기반의 파킨슨병, 췌장암, 고도비만, 운동실조증 및 희귀대사질환 치료제와 골형성 촉진제 등을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기존 골형성촉진제 (BMP2단백질)는 뼈가 골절된 상황에서 다시 외과적인 수술을 받아 골절된 신체 부분을 째고 뼈를 노출, 운반체에 고용량 단백질을 묻혀서 뼈에 직접 부착하고 다시 피부를 꿰매야 하는 과정을 밟을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1회 투여를 위한 수술만 진행돼 짧은 반감기로 인해 고용량을 투여해야 하는 까닭에 암 발병 및 골 과다형성 등 부작용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 성공한 CP-BMP2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을 적용해 세포/조직-투과성을 지닌다.


또 생체 내에서 안정되고, 기존 BMP2 단백질 대비 저용량으로 뼈 골절 주변에 주사로 CP-BMP2 단백질이 골절된 뼈에 직접 전송된다. 무엇보다 운반체 및 외과수술이 필요 없고, 저용량으로 복수의 주사투여가 가능하며 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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