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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상장 2거래일째 상한가

Atomseoki 2019. 3. 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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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VC)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가 코스닥 상장 2거래일째인 18일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몰리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에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인 1590원(29.94%) 오른 69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는 공모가(4500원)보다 53.3% 높은 가격이다.


이날 미래에셋벤처투자의 강세는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개인투자자는 미래에셋벤처투자에 대해 약 12억원어치 순매수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의 매도세가 상장 첫 날인 지난 15일보다 다소 진정된 모습도 나타났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공모 과정에서 수요예측과 청약에서 모두 흥행을 기록하며 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2월 27~28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기관의 투자 수요를 끌어내며 희망공모가밴드 최상단인 45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이어 지난 7~8일 진행한 청약에선 경쟁률 1021.77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미래에셋금융그룹과 시너지 등을 통한 실적 성장 기대감, 배당 수익 기대감 등이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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