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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젠,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등록 특허권 총 84건

Atomseoki 2021. 2. 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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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기술특례상장 1호인 미국 바이오 기업 소마젠(Reg.S)이 개인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샘플 처리를 위한 디지털 마이크로 유체 시스템과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개인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시 샘플 상호간 오염의 가능성을 최소화해, 대량의 샘플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에 관한 특허다. 소마젠은 이 특허 기술을 이용해 회사가 제공하고 있는 개인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에 대해 샘플 자동화 처리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소마젠은 2019년 12월 미국 최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업체 유바이옴(uBiome)으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관련 특허 246건(등록 특허 60건)과 약 30만 건의 샘플 데이터 등 핵심 자산을 인수한 이후, 지난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분야 전문 인재와 과거 유바이옴사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의 개발 및 분석을 담당했던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마이크로바이옴 특허에 대한 분석과 관련 서비스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유바이옴사의 특허 인수 후 소마젠은 이번 특허를 포함 24건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특허권을 추가로 등록 완료함에 따라, 현재 총 84건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등록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관련 특허 보유 순위 세계 1위다.

라이언 킴 소마젠 대표는 다수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핵심 특허를 기반으로 현재 서비스 제공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는 물론 향후 출시 예정인 병원 연계 서비스에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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