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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036830)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 11% 증가하는 7944억원과 11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 성장은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중경전자재료의 디스플레이 재료 부문 매출 및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3D NAND 신규 설비 가동에 의한 반도체 식각액 매출증가가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디스플레이 유기재료, 광학필름 부문과 반도체 CVD 재료, CMP Slurry 부문 및 2차 전지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고 고객이 일부 직거래를 추진 중인 ND 자석 부문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1871억원, 212억원, -29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의 하락 원인은 성과급 지급에 더해 중경전자재료, 솔브레인멤시스 등 연결 종속 회사들의 영업적자 기록였고 4분기 순적자의 원인은 제닉 등 관계기업 투자주식에서 214억원에 달하는 손상차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올해 실적의 대폭 개선을 위해서는 동 연결종속회사들의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동 종속회사들의 올해 연간 이익률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순적자 발생의 원인였던 제닉 등 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차손 214억원은 일회성 손실에 가까워 향후 큰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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