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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036830)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0.9% 증가하며 가장 안정적인 IT소재업체로 돌아왔다.
독과점력을 감안하면 P/E 10배 이상 적용은 당연한데, 2016년 실적 전망을 매우 보수적으로 해도 P/E(주가수익비율) 7.7배로 저평가된 상황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 1,749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60.9% 증가한 것이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16.8%까지 상승해 과거 수익성을 회복했다.
반도체 식각액(반도체 공정 중 노광되지 않은 부분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 용액) 매출이 지난 분기 대비 10% 증가해 호실적에 기여했다.
또한, 2015년부터 정상화된 TG(Thin Glass공정, OLED패널을 얇게 만든 후 잘라주는 공정)매출이 15% 성장했으며, 디스플레이 최대 고객사의 중국향 수출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통적인 IT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15.4%감소한 2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6.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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