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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Thin-Glass 가동률 유지로 안정궤도 진입

Atomseoki 2016. 4. 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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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036830)은 1분기는 비수기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사업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우려사항이었던 씬글라스 사업부도 고객사 가동률 유지로 안정궤도에 진입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한 1621억원, 영업이익은 21.7% 오른 260억원으로 시장 예상수준인 248억원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씬글라스(Thin-Glass)의 경우 고객사의 OLED 가동률이 오르고 있고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에도 OLED 디스플레이 적용이 늘어나고 있어 안정된 실적이 예상된다. 플레서블 디스플레이 비중 증가에 따른 우려가 있지만 전체 디스플레이가 플레서블로 전환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반도체 소재 출하량도 중국 시안공장과 17라인의 가동으로 증가될 것이라며 시안의 3D V-NAND의 경우 기존 공정대비 식각액 수요가 높아 외형성장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제닉 인수와 경쟁심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주가는 저평가 수준올해에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