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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합산규제 폐지시 시장 재편

Atomseoki 2018. 5. 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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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오는 6월 27일 판가름나는 유료방송 합산규제 일몰 여부는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지만 폐지될 경우 큰 기회가 열릴 것이다.


방송 가입자를 국내의 33%로 제한하는 합산 규제가 폐지될 경우 KT 그룹이 M&A를 통해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순현금을 활용한 KT와의 케이블 공동 인수가 추진되면 430만명에서 정체인 방송 가입자는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라이프의 2분기 별도 기준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593억원, 영업이익은 4.0% 감소한 190억원을 제시했다.


전체 가입자는 8895명 순감한 435만명을 예상한다. ARPU(가입자당 매출액)가 높은 고객 위주의 위성 가입자 유치와 OTS(결합상품)의 순감 때문이다. 프로모션 감소와 설치수수료 수취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으로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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