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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액면분할 후 재상장...실적 모멘텀 든든

Atomseoki 2018. 5. 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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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204320)에 대해 액면분할 후 재상장한 뒤 주가 상승 성장 동력(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보이고 실적 개선 요소도 눈에 띈다고 제시했다. 


만도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1조3497억원, 영업이익은 27.6% 감소한 437억원, 당기순이익은 24.3% 줄어든 266억원이라고 지난달 26일 공시했다. 이 같이 만도가 부진했던 지난 1분기 실적 시즌은 지나갔으며 주식 액면분할 이후 실적 증가에 따른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만도가 하반기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실적을 늘릴 것으로 봤다. GM의 픽업트럭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부품이 공급돼 오는 3분기부터 미국 현대기아차가 본격적으로 가동률을 높인다면 수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만도가 오는 3분기에 이 같은 실적 증가를 이룬다면 4분기부터는 럭셔리 메이커를 포함한 유럽에도 OEM 부품이 본격 공급될 것으로 보여 럭셔리 메이커 부품 매출액이 올해 약 300억원, 2021년에는 3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만도의 오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5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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