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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주가 흥행 아스날 연대기에 달렸다

Atomseoki 2019. 5. 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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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주가가 다음 달 방영되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흥행에 달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118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10억원으로 3% 늘었다. 제작비 증가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전 판매 비용 반영으로 무형자산 상각비가 예상 대비 크게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다음 달 1일부터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아스달 연대기'가 방영된다. 세트장 등 초기에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되면서 시즌1의 이익 기여는 제한적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이익 기여는 시즌2 이후로 예상한다. 이미 시즌2 제작이 확정돼 있는 만큼 시즌1의 흥행 성패가 주가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시즌1 흥행 시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같이 높아지며 주가 상승이 가능할 수 있으나 흥행 실패 시 시즌2에 대한 기대감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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