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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중국향 사업 재개 여부 관건

Atomseoki 2019. 4. 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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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3년만의 중국향 사업 재개 여부가 올해 주가 흐름의 최대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수익성 부진을 감안해 2019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6% 하향 조정하지만 목표주가는 아스달연대기의 수익 기여와 중국시장 수출관련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는 2020년을 기준으로 산정해 변동이 없다고 분석했다.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36억원 (-8.0% 전분기 대비, +17.1% 전년비), 영업이익 115억원 (+2,599.4% 전분기 대비, +7.6% 전년비)을 기록할 전망이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컨센서스를 0.9%, 11.0%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아스달연대기가 흥행을 기록할 시 2020년 시즌2에 대한 높은 기대감, 향후 게임, 테마파크 등 분야에서의 높은 활용가치가 부각되면서 주가는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중국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들과 자체IP를 활용한 드라마 2편의 공동제작을 논의 중이며 한국 IP를 활용한 리메이크는 예능 (프로듀스 101), 영화 (베테랑) 분야에서 선례가 있다는 측면에서 한국 콘텐츠를 현지에서 방영하는 것 대비 성사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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