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신라젠, 펙사벡 파이프라인 가치 최대 7.8조원

Atomseoki 2018. 1. 24. 08:24
반응형

신라젠(215600)이 개발 중인 펙사벡의 현재 파이프라인 가치가 2조 4000억~7조 8000억원으로 산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장암, 대장암에 이어 병용요법을 통한 추가 적응증 확대 시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발생할 전망이다.

개발 성공 확률을 고려한 펙사벡의 가치는 각각 간암 1조 3464억원, 신장암 4985억원, 대장암 5652억원이며 합산 가치는 2조 4000억원으로 산출된다고 분석했다.

불 케이스(bull case, 할인율을 기존 12%에서 8%로 조정, 병용요법 등장에 따른 면역항암제 침투율 가정치 상향. 개발 성공확률 각각 20% 상향 조정) 기준으로 펙사벡의 적정 파이프라인 가치는 7조 8000억원으로 산출된다.

펙사벡의 간암 환자 대상 글로벌 3상 디자인은 2a상과 동일한 타겟 환자군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600명 대상 다국가 임상이며 2018년 하반기 중간결과 발표가 기대된다.

또 펙사벡은 대장암, 신장암에 대해서만 병용임상을 진행 중이며 만약 추가적인 병용임상에 관한 계약이 나온다면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발생할 것으로 진단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