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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055550)에 대해 내년 이익 개선속도가 시중은행 중 상위권에 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지주 주가의 연초 대비 증감율(YTD)은 5.5%로 시중은행(26.3%~46.7%)보다 두드러지게 부진했다. 순이자마진 개선 폭이 타 은행보다 현저히 작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한지주의 올 3분기 누계 순이자마진(NIM) 개선 폭은 4bp였다. 이는 13~15bp 수준인 타 시중은행뿐 아니라 5~6bp 수준인 기업은행 및 지방은행보다 작았다는 설명이다.
금리 상승 구간에 진입하면서 과거 여신전문금융업으로 마진을 방어해 온 것이 약점이 되버렸다. 다만 올해 저조한 주가 수익률에 이런 점이 충분히 반영됐다.
꾸준히 진행해온 판매관리비 감축 효과와 더불어 내년 증익은 전국구은행 중 상위권에 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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