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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에스이씨, 전방산업 수요 둔화 가능성

Atomseoki 2020. 3. 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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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에스이씨(243840)에 대해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 가능성은 고객사의 배터리 출하량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는 주요 부품공급업체로서 동사의 가동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며 분기별로는 2분기 충격 이후 연말로 갈수록 수요 회복의 속도가 빠를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3013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으로 기존 대비 19% 하향 조정했다.

고객사인 SDI에 대한 사업 의존도가 높아 주가흐름도 상관관계가 높다. 2월 고점 대비 SDI가 46 % 하락하는 동안 동사 주가도 60 % 하락했다.

이번주 동사의 주가는 23.9 % 반등했지만 여전히 2월 고점 대비 45% 하락한 상황이며 개별기업의 이슈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의 배터리셀 업체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모양새다.

소형 CID와 중대형 캡어셈블리 제품에 대한 고객사 변화가 없고 고객사내 공급선 변화 가능성이 단기간 낮다고 보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고객사의 실적 변동성 이상의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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