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컴투스, 신작 출시 지연...현금성 자산 고려 밸류에이션 매력

Atomseoki 2020. 3. 27. 08:25
반응형

컴투스(078340)에 대해 신작 출시가 지연되고 있으나 보유한 현금성 자산 등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올 1분기는 컴투스에겐 비수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기존작인 ‘서머너즈 워’의 경우 이벤트가 집중된 2분기나 크리스마스 패키지 등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4분기에 비해서는 상대적인 비수기이며, 프로야구 개막이 늦어지며 야구 게임 등의 매출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282억원 수준이다.

다만 올 하반기 출시될 신작은 기대할 만하다는 평가다. 차기 기대작인 ‘서머너즈 워:백년전쟁’은 3분기,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은 4분기 각각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최근 시장 조정으로 주가가 동반 하락한만큼 절대적으로 주가가 싼 구간이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시가총액은 1조원에 근접했으나, 약 8000억원에 달하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 3분기 기대작 출시 전까지 담아놓고 기다리는 전략이 적절하다.

한편 올해 컴투스의 추정 매출액은 5370억원, 영업이익은 153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3%, 20.3%씩 늘어난다는 예상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