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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보잉 아웃소싱 확대...신규 수주 증가

Atomseoki 2015. 12. 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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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067390)에 대해 글로벌 완제기사의 아웃소싱이 확대되면서 신규 수주 증가가 기대되고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생산 효율성 개선으로 외형·이익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4분기 회사 매출액은 2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2% 증가하고 영업이익 18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핵심 제품인 후방동체 섹션48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나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현재까지 4600억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됐다. 내년 상반기까지 군용기 도입에 따른 절충교역(Offset) 교역 참여와 아웃소싱 확대로 6000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가 예상됐다. 회사 신규 수주 규모는 2013년 1600억원, 지난해 3000억원에서 올해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주잔고는 1조6000억원 수준이다.

완제기 제작사인 보잉의 경우 5648대의 수주잔고를 확보했고 핵심 기종인 B737은 2017년까지 월 42대에서 47대로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완제기 제작사는 비용 절감 목적의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있어 회사 신규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4일 보호예수 종료되는 주식 수는 전체 주식수의 12%인 총 166만주로 단기 수급 이슈 해소 후 매수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