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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신규투자와 매출처 다각화로 고성장 가능

Atomseoki 2016. 6. 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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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067390)에 대해 신규 투자와 매출처 다각화 등에 따른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상장할 때 제시했던 중장기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올 1월 자회사 ASTG를 설립해 연간 생산능력(CAPA) 5000억원을 확보했다. ASTG 공장이 완공되면 내년 초부터 급격한 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약 1조7000억원으로 이 중 1조원이 2020년까지 인도돼야 하기 때문에 연간 40~50% 수준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2020년까지 연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증설로 이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다.

아울러 올해 매출처 다변화가 경영 전략 중 하나면서 현재 거래 중인 보잉 등 외에도 유럽 항공기 제작사와도 신규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