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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067390)에 대해 항공산업 호황에 따라 내년에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 전망했다.
아스트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한 1005억원, 영업이익은 251.6% 늘어난 139억원에 달할 것이라면서 항공산업 호황에 따라 B737 및 타 기종 부품 생산량 증가가 예상된다. 실제로 보잉사를 비롯한 글로벌 항공업체들의 주가는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며 연간 실적 가이던스도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하고 있다.
아스트 역시 4분기 신규 수주가 증가했음에도 주가는 조정을 받고 있다. 지난달 중국 SACC에 Q400·B737 수주를 받는 등 중국 항공시장 업체와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고, Triumph와 4069억원 규모의 패널 공급 계약 등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1월말 기준 아스트의 수주잔고는 1조6000억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아스트의 주가가 수주잔고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올해 신규 수주가 발생한 품목들은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항공산업은 수주산업임과 동시에 동일 제품을 반복 생산하는 구조여서 수주잔고의 가치는 곧 기업가치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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