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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 제거 필링 패드로 유명한 ‘네오젠’의 제조사인 아우딘퓨쳐스(227610)가 미국 HSN홈쇼핑에서 판매 매진을 기록하면서 급등세다.
기초화장품 시장 규모 확대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 수출 증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석된다.
아우딘퓨쳐스에 따르면 ‘네오젠 포어 타이트 필링무스’가 지난해 7월 미국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 이후 3번째 매진 달성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젠 포어 타이트 필링무스는
해조류·갈조류의 알긴산과 올리고제린 성분이 피부 노폐물과 피지, 블랙헤드, 메이크업 잔여물, 각질 등을 제거한다. 모공을 깨끗하게 정리해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부드러운 무스 제형의 클렌저 제품이다.
화장품 ODM사에서 출발한 아우딘퓨처스는 자사 브랜드인 네오젠의
해외 수출 확대에 기대감을 걸고 있다. 네오젠은 지난해 진출한 폴란드 더글라스 등 유럽 시장에 진출했으며 해당 실적은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중국에서도 100여개에 품목에 대해서 위생허가를 받았으며 올 4분기에 이미 15억 원 가량의 수주를 확보했다.
유럽, 중국에 이어 미국 시장 수출 증대까지 더해지면 실적 개선세가 기대되며 올해 1분기 본격적인 실적 증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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