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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1분기 호실적...하반기 중간광고와 커머스플랫폼 성장

Atomseoki 2021. 5. 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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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067160)에 대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중간광고와 커머스플랫폼 영향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아프리카TV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한 60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9% 늘어난 19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28.1% 웃돈 실적이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플랫폼서비스 매출은 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했으며 광고 매출액은 100% 늘어난 84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서비스 매출 중 기부 경제선물 매출은 489억원으로 49.5% 늘면서 전분기에 이어 고성장세를 보였다. 유료 사용자 증가세 및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유료사용자 비율 8%, ARPU 20만원에 도달하는 속도가 가팔라지는 분위기다.

결론적으로 플랫폼서비스 매출은 시장 기대치보다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기에 콘텐츠형 광고도 지난해 1분기 대비 100% 증가한 84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최근 게임은 물론 공공기관이나 스포츠 등 광고주가 다양해지고 있어 단가와 광고주 저변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때란 분석이다. 새로운 광고 관리 플랫폼인 ‘아프리카티비 애즈 매니저(AAM) 론칭에 따른 플랫폼 광고 매출은 하반기로 갈수록 커질 전망으로 올해 대형 게임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콘텐츠형 광고 매출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간광고와 커머스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광고 매출은 가팔라 질 것이며, 커머스플랫폼 출시를 통해 사업 모델은 한 단계 진화할 것이며 광고에서 커머스로 이어지는 성장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TV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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