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IoT 국갚준 제정소식에 급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 가전분야에 대한 국가표준이 제정된다는 소식에 알서포트(131370)가 급등했다.

앞서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망 신산업 표준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전기차, 자율주행차, IoT 가전, 로봇, 스마트공장, 정밀의료기기, 액화천연가스(LNG)연료 추진선, e네비게이션, 항공드론, 섬유의류, 에너지신산업, 차세대 반도체 등 18개 분야의 209개 핵심기술에서 379개 중점표준화 과제를 선정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분야라 할 수 있는 IoT 가전 분야는 상호운용성 확보기술, 지능형 홈에너지 관리시스템 등 11개의 표준화 대상을 2022년까지 국가표준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알서포트는 원격 제어와 지원 분야에서 국내 및 아시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원격지원 시장에서 1위, 글로벌 시장에선 5위를 차지하고 있다.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원격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우리은행, 제일은행, 미래에셋 등 인터넷 뱅킹을 서비스하는 대형 제1, 2 금융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뱅크와 카카오뱅크에 비대면인식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일본 NTT DoCoMo Inc는 지분 15.43%를 보유하고 있는 특수관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