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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올해 신작 게임 출시로 실적 개선 전망

Atomseoki 2018. 4. 1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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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205500)에 대해 올해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중국 출시와 신작 게임을 통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기업인 액션스퀘어는 올해 '블레이드2', '이터널 랩소디', '기간틱엑스' 등을 출시하며 라인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1.4% 증가한 376억원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블레이드2를 시작으로 각 분기마다 게임이 하나씩 추가되면서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2014년 블레이드 출시 당시 8개월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사례에 비춰 후속작 블레이드2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또한 한·중관계 개선에 따라 그동안 중국 출시가 지연된 삼국블레이드의 판호 발급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삼국블레이드는 중국의 'Netease'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올 상반기 중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국블레이드가 중국에서 흥행에 성공할 경우 액션스퀘어의 완벽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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