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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코어, 스마트팩토리 핵심 기업...올해 본격 실적 개선 전망

Atomseoki 2018. 1. 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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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의 핵심 기업으로 SK의 자회사인 에스엠코어(007820)가 꼽혔다.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매출액이 204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1.6%,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2257%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올해 상반기에 SK하이닉스향 캡티브(Captive. 계열사 내부) 수주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말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자재 창고 구축 공사로 40억원을 수주한 바 있다고 한다.

평균 공기 1년 미만으로 대부분 연내 매출 인식이 예상된다. 이월 수주 잔고 705억원과 캡티브 수주 물량 확보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신규 수주 규모는 25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SK하이닉스 외 계열사 잠재 물량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1%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란 추정이다. 지난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수주 잔고 635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초 수준한 인도 MRF 520억원 규모 프로젝트 인식이 진행되며 이익이 개선됐다.

기존에 기대됐던 SK하이닉스향 캡티브 매출 인식은 수주 스케줄이 지연되면서 반영되지 않았다. 올해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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