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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하반기 실적 정상화 가능

Atomseoki 2016. 10. 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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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041510)의 주가가 최근 중국 사드(THAAD) 이슈와 관련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계획대로 실적 정상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중국 사업은 사드 이슈로 올해까지는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쪽에 본격적인 모멘텀은 내년부터 대기중이다.

홍콩에서 3년 동안 경험이 있는 자회사 드림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중국 현지 행사를 직접 진행한다. 알리바바(Alibaba)와 협업 시너지도 본격화한다.

중국 향 예체능 ‘햇빛 예체능’, ‘스타강림’, ‘화양남신’, ‘스타대탐정’이 현지에서 방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중국 관련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진출이 증가하면서 관련 수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출연스타들의 노출 증가로 중국현지에서의 광고, 팬미팅 등도 확대한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3512억원, 영업이익은 251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7.9% 상승하지만 2분기 영업 손실로 영업이익은 31.1% 하락할 것다.

올해부터 음원가격이 인상이 되면서 음원 제작자인 에스엠의 음원 수익도 증가할 것그 동안 수익 감소의 주된 요인이었던 SM C&C는 올해 부터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앞으로도 구조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