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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젠, 거점 병원 계약...안정적 매출처 확보

Atomseoki 2017. 3. 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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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젠(182400)에 대해 지역 거점 병원 계약으로 안정적으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2월 효성병원과 계약 이후 지역별 거점 병원 위주로 최소 물량 계약을 공시했다. 확보한 계약의 최소 물량 기준으로 연간 20억원 매출은 확보돼 있고 거점 병원 계약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건강검진 시장에서 기본형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NK뷰키트 인지도 높이기 위한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지난해 적자는 79억원으로 예상보다 많았다. 2017년에도 마케팅 활동은 지속되지만 비용은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상 가동률과 마케팅비용을 가정한 손익분기점(BEP) 매출액은 12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현재 생산능력은 120만 테스트로 매출액 환산 시 240억원에 해당한다. 국내 건강검진 시장 안착과 거점병원 확보 완료될 경우 물량 부족으로 추가 증설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