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스티,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확대 수혜

에프에스티(036810)에 대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Sys.LSI) 영역 확대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것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Sys.LSI)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와 극자외선 장비(EUV)관련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지분법자회사 오로스테크놀로지의 고부가 장비 사업화 성공 등을 고려하면 저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57억원, 1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 39%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 폭이 확대될 전망이며 상대적 고부가 사업인 동사 펠리클 소재 부문은 국내 파운드리 사업 확대가 모멘텀 요소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또 지난 10년간 사업화가 지연됐던 지분법자회사(지분율44%)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성과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이며 주력사업인 포토마스크 패터닝 계측장비(Overlay Metrology)의 특허이슈가 해소되면서 최근 들어 사업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04%, 280%에 달하며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신규로 개발중인 EUV펠리클, EUV 소스, MLA(Mask Laser Annealing) 등 EUV 관련 제품들은 향후 EUV 시장 개화와 함께 동사에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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