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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소2부터 리니2M 대만 출시...신작 흥행 기대감

Atomseoki 2020. 12. 1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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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2부터 리니지2M 대만 출시까지 신작 기대감이 커지면서 엔씨소프트(036570)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막강한 신작으로 실적 향상을 앞두고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기를 앞두고 있다고 내다봤다.

먼저 블레이드앤소울2가 내년 1분기 중 출시가 예상된다. 주 매출원인 리니지 시리즈와 또 다른 형태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동양풍의 캐릭터와 기존 게임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다양한 고객층을 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자회사 엔트리브가 개발한 트릭스터M도 사전 예약 300만명을 넘어섰다. 과거 PC게임인 트릭스터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모바일로 만든 게임이다. 앞서 넥슨이 유사한 스타일의 '바람의 나라:연'으로 양호한 흥행을 거둔 만큼 앱스토어 매출 10위권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부터 수차례 출시 예정 소식만 무성했던 '아이온2'와 프로젝트TL도 올해 출시될지 주목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미 올해 안에 각각 모바일과 PC및 콘솔로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수차례 출시가 지연됐던 만큼 2022년으로 또 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 신작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며 2021년 중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신규 프로젝트도 추가적으로 공개하며 주가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다.

내년 엔씨소프트가 이를 바탕으로 영업이익 1조32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올해 예상치 대비 55.2% 늘어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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