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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상반기 신작 모멘텀 어려울 것

Atomseoki 2018. 3. 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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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상반기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만한 뚜렷한 신작이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는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앤 소울2, 아이온 템페스트, 리니지2M 등을 출시하겠지만 상반기엔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을 이끌 새 작품을 선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리니지M 등 기존 게임들이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기록하지 못한다면 상반기에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엔씨소프트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을 모두 모바일로 개발하고 있는데 다음에는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느냐는 시장의 질문에 대한 해답도 제시해야 한다.

다만 히트작인 리니지M이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사실은 긍정적이라는 시각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지난달 28일에 리니지M 신규 변신 컬렉션 17종을 추가 업데이트하며 장기적으로 독주 체제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같은 날 출시됐지만 지난해 6월 리니지M 출시 이후 많은 경쟁작이 출시됐음에도 독주 체제를 이어온 만큼 예상 하루 평균 매출액 30억원 규모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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