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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규게임에 힘입어 가파른 이익성장 예상

Atomseoki 2017. 1. 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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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가 4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게임의 실적 기여에 힘입어 가파른 이익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2537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794억원을 시현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며 작년 12월 중 출시된 모바일게임의 선전에 힘입어 로열티와 기타매출액이 각각 26.2%, 126.9% 증가하면서 전사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다.


‘리니지’의 IP(지적 재산권)를 활용한 ‘리니지2: 레볼루션’과 ‘리니지 RK’는 각각 구글플레이 매출액 순위 1위와 4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이익 기여도가 높은 로열티매출액 증가와 넷마블게임즈 지분가치 상승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