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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올 4분기부터 고성장 지속 전망

Atomseoki 2016. 5. 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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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다양한 론칭 일정이 준비된 올해 4분기부터 가파르게 상승해 내년에는 매분기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2~3분기 단기 숨고르기 우려에 따른 조정을 매수기회로 삼아야한다고 진단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284억원, 영업이익 69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5%, 9% 감소할 것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각각 1%, 10% 줄어든 2256억원, 623억원이라고 추정했다.

2분기와 3분기 모두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세가 예상되는 것이다. 하지만 4분기 매출액은 2679억원, 영업이익 84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19%, 36% 늘어나고 내년부터는 매분기 호조를 나타낼 전망이다.

4분기에는 3분기 ‘리니지 레드 나이츠’ 국내 론칭과 ‘리니지2’ 지적재산권(IP) 활용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국내 론칭에 따른 3개월 온기 반영과 ‘리니지 온 모바일(국내)’, 리니지2 IP 활용 모바일게임(중국), ‘리니지2 레전드(국내)’, 리니지2 웹게임(중국) ‘팡야 모바일(국내)’ 등 론칭 일정이 준비됐다. 내년에는 1분기 ‘아이온레기온스(국내)’ 론칭과 ‘MXM PC’ 한국 포함 일부국가 론칭 후 확대, ‘리니지 이터널’ 한국·북미·유럽 론칭 후 확대 등 1년 내내 다수 모바일·PC게임 일정이 예정됐다. MXM·리니지이터널 등 PC게임 신작들은 향후 모바일 게임으로도 개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