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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

Atomseoki 2018. 11. 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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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매출액 4038억원, 영업이익 13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7.5%, 12.9% 감소다. 리니지M의 업데이트 효과로 2분기와 비슷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리니지1만 서버오픈 효과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가 있었을 뿐 나머지 PC게임들은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 로열티 매출은 대만에서의 인센티브 효과 제거 및 자연감소로 전분기 대비 44% 감소했다.


4분기에는 리니지M의 9월 업데이트 효과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리니지M의 매출의 안정성은 유지될 것오히려 연말 이벤트효과까지 고려할 경우 3분기보다 매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내년 2분기부터 신작이 연이어 출시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8일에 있었던 신작 행사를 통해 내년 신작일정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이 나왔다. 기존 예정신작 외에 새롭게 블소IP를 활용한 2종을 공개했는데 내년 2분기 시점에 리니지2M을 시작으로 주요 신작들 중 2~3개의 게임이 내년에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프로젝트TL이 CBT를 진행함에 따라 PC라인업의 성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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