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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 제조사 연우(115960)가 공장 증축과 중국시장 진출로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7월 이후 연우는 인천 주안동 신축공장을 본격
가동했으며, 기능성 생활용, 의약품의 펌프, 튜브 등 전부문의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연우는 에어리스 드로퍼(진공펌프), 펜슬용, 크림형 펌프, VX-로테이트(내부 분리형) 등 창의적이고
시장을선도하는 제품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업이다.
연우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중국 영업법인(Yonwoo China)을 설립하고,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코스메틱 타운 내 현지
공장 설립 진행을 위한 부지 확보를 결정헀다.
올해 분기별 매출액이 600억원대 전후를 기록하며, 영업이익률도 1분기
10.7%→ 2분기 16.1%→ 3분기 9.3%→ 4분기(E) 11.5% 등 10%대 전후의 이익률을 기록 중이며 외형성장에 따른 이익률
안정화를 성공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실적 호조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 화장품 기업군의
전반적인 주가하락과 동반한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10~20%의 높은 외형성장과 10%대 수익성, 신공장 증축 및 중국 시장 진출 등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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