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퓨쳐켐, 코스닥 이전 상장 이틀째 하락

Atomseoki 2016. 12. 4. 14:11
반응형

2001년 8월 설립된 퓨쳐켐(220100)은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과 원료 물질인 전구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방사성 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전구체는 1990년대 후반까지 주로 해외에서 고가에 수입해 사용해 왔으나 1999년 퓨쳐켐이 국내 최초로 개발,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퓨쳐켐은 파킨슨병 진단용 의약품인 ‘피디뷰’와 폐암 진단용 의약품인 ‘에프엘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의약품인 ‘알자뷰’를 독자개발했다. .


퓨쳐켐은 이번 공모자금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진단용 의약품 생산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뇌경색, 전립선암 등의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임상 시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8월, 기술성 심사평가 상장특례제도를 통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가 올해 12월 1일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해 이틀째 하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