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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039200)이 유한양행의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 Inc.)와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임상 단계 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Lazertinib)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계약금은 5000만달러, 개발 및 상업화까지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는 12억500만달러다. 총 기술수출 규모는 12억5500만달러(1조4000억원)에 달한다. 허가와 상업화 이후 매출 규모에 따른 두 자릿수의 경상기술료(로열티)는 별도로 지급받는다.
유한양행은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기술 도입 후 국내 임상 1b/2a상을 진행 중으로 연내 국내 임상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유한양행은 국내 임상 2b상을, 얀센은 글로벌 임상 2b상을 이어나갈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유한양행과 오스코텍 배분 비율은 6대 4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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